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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지킴이]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

천승현 기자I 2013.09.17 08:22:2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SK케미칼의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는 1992년 SK생명과학연구소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은행잎 추출물 100%로 만든 제품이다.

기넥신F는 순수 국산 은행잎만을 사용해 SK케미칼의 특허 기술로 은행잎에서 ‘징코라이드’, ‘테펜락톤’ 등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해 만들어진다.

기넥신F는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동시에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하면서 동시에 혈관을 넓혀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는 것이다. 뛰어난 혈액순환 개선효과는 뇌졸중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액 점도를 낮춰 뇌졸중 재발을 방지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항산화 작용을 통한 세포 보호 효과도 있다. 은행잎의 항산화제 작용으로 뇌세포 및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의 주요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흐름도 원활하게 해준다.

기넥신F는 혈관성 및 알츠하이머 성 치매에서의 인식능 저하, 뇌 혈류 부전으로 생기는 두통, 이명, 단기 기억 상실 등 광범위한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기넥신 F는 이런 차별화된 약효를 바탕으로 1992년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1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현재 미국, EU, 사우디, 터키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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