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윤상직, 성윤모, 이창양 전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담자로 나선다. 반도체 전문가인 이종호 전 과학기술통신부 장관까지 특별초청 자격으로 함께 한다. 이들은 반도체 패권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반도체의 전략과 정책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보조금, 전력, 소재·부품·장비, 인프라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담에 앞서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좌교수가 ‘한국의 반도체 산업 미래와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황 교수는 메모리 소자와 반도체 물질·공정 분야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한경협 관계자는 “이번 대담은 한국 경제와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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