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블룸버그 통신은 호주 파이낸셜 리뷰 보도를 인용, 아르셀로 미탈의 대표단이 이번주 호주를 방문해 블루스코프 스틸의 잠재적인 인수 가능성을 평가하고 호주 서부지역의 철광석 추가 산출 예상량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정보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블루스코프의 주가는 올해 들어 44% 상승했으며 전날장에서 12.20호주달러에 마감돼 현재 시가총액이 89억호주달러(79억달러)에 달한다.
올초 아르셀로 미탈의 포스코(POSCO)와 신일본제철에 대한 인수합병(M&A)설이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