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로켓랩, 4Q 호실적에도 차세대 발사체 지연 및 차익실현 매물…주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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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2.28 01:09:0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로켓랩(RKLB)은 차세대 발사체 시험 비행 연기와 단기 급등 피로감을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11시1분 로켓랩 주가는 전일대비 7.91% 하락한 66.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4분기 호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 발표에도 불구하고 뉴트론 발사체 도입 지연 소식이 투심을 짓누르며 하락세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내내 극심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오전장에서 7%대 깊은 낙폭을 굳건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로켓랩의 4분기 매출은 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주당순손실(EPS)은 0.09달러로 시장예상치인 매출 1억7700만달러와 EPS 0.10달러 순손실을 모두 웃돌았다.

2026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1억8500만~2억달러 사이로 제시되며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다.

안드레스 셰퍼드 캔터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수주 잔고가 전년 대비 73% 급증한 18억50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분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85달러로 상향했다.

하지만 차세대 대형 발사체 뉴트론이 테스트 중 탱크 결함으로 인해 첫 비행 시기가 2026년 4분기로 미뤄졌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스페이스X 팰컨9의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는 뉴트론 상용화 지연이 지난 일년 동안 242%나 폭등한 주가 부담감과 맞물려 매도 압력을 키웠다고 시장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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