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 달성...올해 박스오피스 1위

김보영 기자I 2026.02.17 09:54:45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수 쾌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설 연휴 극장 필람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왕사남)가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사진=쇼박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설날 당일인 오늘(17일) 오전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극장가의 압도적인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지난 16일 하루에만 관객수 53만 7190명을 동원해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관객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 최초로 그려진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뜨거운 감동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왕과 사는 남자’가 이처럼 폭발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정말 오랜만에 n차 관람하고 싶은 영화! 여운이 깊어서 새벽까지 단종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보아서 더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연휴, 영월에 가 볼 예정입니다”, “영화적 상상력이 짧았던 단종의 삶을 살려내네요. 가족들과 함께 보기 딱 좋은 작품”, “유해진 배우님의 보석 같은 연기를 보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을 느꼈습니다”, “설에 보기 좋을 것 같은 영화라 가볍게 갔다가 휴지 왕창 쓰고 나옴”, “영화관에 꽉 찬 관객들과 함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쉴 새 없이 웃고 짠하고 찡한 영화였어요”, “가여운 우리 임금님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됨”,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고 완급조절이 뛰어난 영화! 연기야 말할 것도 없구요 ㅎㅎ” 등 설 연휴 극장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관객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뜨거운 감동과 깊은 여운을 향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재미까지 더해져 ‘왕과 사는 남자’의 입소문 열풍은 앞으로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에 더욱 힘을 보탤 전망이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설 연휴를 뜨겁게 물들이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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