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클라우드플레어(NET)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고 인공지능(AI) 도입 확산으로 네트워킹 및 보안 도구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움직임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7분 현재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거래일 대비 8.30%(14.65달러) 상승한 194.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작년 4분기 매출이 6억15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가 0.28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매출 5억9100만달러, EPS 0.27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전망치 역시 시장 눈높이를 뛰어넘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1분기 매출을 6억2000만~6억21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억14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지난달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소스 인공지능 개인 비서 ‘몰트봇’이 화제가 되면서 이 에이전트를 실행하는데 효과적인 클라우드플레어의 엣지 인프라 및 보안 플랫폼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후 몰트봇을 안전하게 실행하기 위한 자체 플랫폼 ‘몰트워커’를 출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