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치킨윙 및 샌드위치 레스토랑 운영업체 윙스톱(WING)은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순이익을 기록한 후 30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윙스톱의 주가는 19.90% 하락한 295.53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윙스톱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88센트로 예상치 96센트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1억6250만달러로 예상치 1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미국내 동일 매장 매출은 예상치 11.4% 성장보다 높은 20.9% 성장을 기록했다.
윙스톱은 3분기 106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윙스톱은 연간 신규 매장 오픈 규모를 기존 285~300곳에서 320~330곳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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