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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프리카 각국과의 양자회담에서 교역·인프라·자원 협력, 북한 핵 등 국제문제 대응 공조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회의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참석국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을 맞이하는 환영 만찬을 개최한다.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국이 처음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55개국 중 회원국 자격을 유지하면서 한국과 수교한 48개국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중 국가 원수급 인사가 방한하는 25개국과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5월 31일 시에라리온, 6월 2일 탄자니아·에티오피아 정상을 각각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