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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서 기업·단체·공공기관의 경영자·임원 등 참석자는 ‘더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 다시 뛰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조·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지원방안도 함께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신촌성결교회 성봉홀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 ‘2024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1천만 서울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도한다.
예배는 오 시장을 비롯한 교시협의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및 특별기도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교시협은 서울시청과 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선교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단체다. 매년 서울시장 및 자치구청장, 교시협회 산하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신년기도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오 시장은 올 한 해도 민생한파가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도시를 따뜻하게 채워나가고, 서울 곳곳에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껏 뛰겠다는 인사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