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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오늘(9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에는 오후 3시~6시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 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우량은 5~10mm다. 소나기가 예상되는 지역의 강수량은 5~20mm다.
아침 기온은 17~21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낮 기온은 22~3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3도 이상 오르고, 내륙지방도 31도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만 해도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위치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지 않았지만, 오늘은 찬 공기가 물러나면서 매우 덥겠다”며 “폭염특보지역은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대전 31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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