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여행+] 리솜포레스트 풍광에 곁들인 '별색'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강경록 기자I 2015.09.11 06:15:00

멸종위기 소쩍새 소리
변재용 전시 ''산책''도 볼거리

울창한 숲과 어울린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 내 전경(사진=리솜포레스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충북 제천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가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이용객을 위한 조소작가 변대용의 개인전 ‘산책’을 열었다. 가족여행이 가장 좋은 계절인 초가을에 아이의 손을 잡고 둘러보기 좋은 기회다. 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에 자리한 아트홀 서로에서 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홀 서로가 여는 세 번째 기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하얀 북극곰 모형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세상에 모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련함을 담고 있다. 주인공인 하얀 북극곰은 아이스크림을 품고, 옮기며, 주고받으며 북극의 유빙이 녹는 것을 아쉬워한다. 작가는 북극의 얼음이 녹아 없어지듯 조금씩 사라져가는 고향의 옛 모습을 그리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려 했다고 설명한다.

리솜포레스트는 원주시 환경청과 함께 ‘1사 1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펼쳐온 이 사업을 통해 리솜포레스트는 리조트 곳곳에 야생동물의 인공둥지를 제공했다. 그 결과 리솜포레스트 내에 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고, 소쩍새와 까막딱따구리가 옮겨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리솜포레스트는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리솜포레스트는 추석을 맞아 효재네뜰과 함께 ‘효재 살림선물세트’를 마련해 판매한다. 실속형·새댁형의 살림선물세트와 편백나무 베개세트, 화투놀이 세트 등을 준비했다. 가격은 종류별로 6만원~18만원대다.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 갤러리 ‘서로’에서 여는 조소작가 변대용 개인전 ‘산책’(사진=리솜포레스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