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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블룸에너지, 생산시설 확대·AI 전력 수요 기대…주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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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9.30 0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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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업체 블룸에너지(BE)는 생산시설 확대와 강한 고객 수요가 확인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12시5분 블룸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2.60% 급등한 295.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 훈련 중단 여파로 약 9% 급락했지만 하루 만에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블룸에너지의 기존 생산시설이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시는 회사가 사업 확대를 위해 15만8000제곱피트 규모의 신규 시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가 추가 수요를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데이비드 아카로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신규 시설 확보가 블룸에너지의 강한 고객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블룸에너지가 실제 수요가 뒷받침될 때 생산능력을 확대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가 증설 계획을 앞당길 필요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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