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웰스파고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가 3분기에 강력한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10.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날드 판데티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이번 3분기에는 매출 추정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특히 소비자 강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여전히 두 자릿수 중반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는 “프리미엄 고객층의 안정적인 소비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델타 및 골드 카드 리프레시가 카드 수수료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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