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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직원들, 화랑유원지 주변 제초작업

이종일 기자I 2021.07.17 08:00:00

꽃잔디·산책로 주변서 잡초 뽑아
서영삼 공사 사장 등 임직원 참여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최근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꽃잔디와 산책로 주변에서 제초작업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은 하루 25명씩, 1주일간 근무시간을 활용해 꽃잔디가 심어진 화랑유원지 저수지 주변 9180㎡에서 잡초를 제거했다. 서영삼 공사 사장도 참여했다. 꽃잔디 주변은 예초기로 풀을 벨 수 없어 직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잡초를 뽑았다.

서영삼 사장은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나서 환경정화를 벌여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하고 부족한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편의를 위해 모든 시설은 안산도시공사가 관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삼(앞줄 왼쪽서 5번째)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제초작업을 한 뒤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안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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