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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미디어나눔버스' 운영 10년…전국 2만 3000명에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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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11.08 0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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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범운영 시작…올해까지 총 660회 예정
학교·복지시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가 운영 10년째를 맞았다. 전국 학교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3000여명에 이른다.

지난 5일 서울신미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더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지난 5일 서울신미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더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미디어나눔버스가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총 660회 운영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미디어나눔버스는 방송 제작 장비와 시설을 갖춘 차량이 학교와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미디어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GS리테일은 2016년 미디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4억원을 출연해 5t 트럭을 개조한 미디어나눔버스 제작을 지원했다. 2017년 11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으며, 올해까지 누적 운영비 지원액은 3억 1500만원이다.

초기에는 울릉도와 강원 정선, 전남 신안 등 도서·산간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이후 수도권 학교와 도서관, 복지시설 등으로 방문 대상을 넓혔다. 교육 프로그램도 TV 뉴스 제작과 라디오 방송, 애니메이션 더빙 등에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체험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시범 도입한 AI·VR 교육은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2.2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올해도 연말까지 50회에 걸쳐 미디어나눔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재성 GS리테일 사업지원본부장은 “미디어나눔버스는 방송 산업에 참여하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미디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지난 10년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미디어 교육 기회를 넓혀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서울신미림초등학교를 찾은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에서 학생들이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6학년 학생 12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사진=GS리테일)
지난 5일 서울신미림초등학교를 찾은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에서 학생들이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6학년 학생 12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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