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영향이 큰 항공주와 크루즈주가 동반 랠리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12시 현재 유나이티드항공(UAL)은 전 거래일 대비 5.28%(6.10달러) 오른 121.62달러를, 델타항공(DAL)은 2.11%(1.75달러) 뛴 84.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크루즈주 역시 강세를 보이면서 로얄캐리비안(RCL)이 5.90%(17.36달러) 급등한 311.74달러, 카니발(CCL)이 3.96%(1.16달러) 오른 3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중 79달러 선까지 밀리면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달 8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브렌트유 역시 5%대 하락하면서 배럴당 82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짓눌렸던 항공주와 크루즈주 주가가 일제 상승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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