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KKR, 경영진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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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3.05 01:03:0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KKR(KKR)은 최고경영자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을 알리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10시48분 KKR 주가는 전일대비 2.63% 오른 92.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정규장 개장 직후 최고경영진의 든든한 책임 경영 행보가 투심을 강하게 자극해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대체투자 업계 전반의 위기감 속에서도 경영진이 직접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저가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조셉 배 및 스콧 너톨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880만달러어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메리 딜런 사외이사 역시 200만달러 규모 주식을 사들였다. 두 최고경영자는 이미 2주 전에도 2560만달러어치 주식을 쓸어 담으며 탄탄한 자금력을 과시했다.

올해 대체투자 운용사들은 사모 신용 펀드를 통한 위험 노출 우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쟁사인 블랙스톤은 지난 분기 주력 사모 신용 펀드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7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금 유출을 겪으며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KKR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미래 실적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사모펀드 업계가 전반적인 압박을 받는 험난한 상황에서 수장들이 직접 사재를 털어 주가를 방어한 점이 시장의 우려를 빠르게 불식시켰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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