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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백신株, FDA 규제책임자 교체 여파에 일제히 급락…모더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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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5.07 04:27:4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담당 책임자 교체 소식에 백신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새로 임명된 인물이 업계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점이 향후 규제 강화 우려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오후3시21분 모더나(MRNA) 주가는 전일대비 11.76% 하락한 24.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노바백스(NVAX)는 3.27% 하락한 6.07달러, 화이자(PFE)는 3.81% 내린 22.96달러에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시장에서는 FDA가 백신 승인 등 생물의약품을 담당하는 CBER 센터장으로 비나이 프라사드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임명한 소식이 전해지며 바이오 섹터 전반이 급락했다.

프라사드는 FDA의 기존 백신 정책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온 인물이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에 대해 무작위 임상시험 도입을 주장하는 글을 올렸으며 모더나와 같은 기업들이 매 업데이트마다 별도 임상을 해야한다는 규제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백신 기업들의 비용 증가와 승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이번 인사는 백신 중심 제약사들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며 주가 급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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