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택시는 카카오블랙, 우버블랙, 리모블랙 3개 플랫폼사에서 총 200대가 운행 중이다. 현재 고급택시 요금은 자율 신고요금제로 변경되고 있다.
카카오블랙과 리모블랙의 요금은 기본요금 8000원 거리 71.4m 당 100원, 20초당 100원으로 변경사항이 없다.
우버블랙은 기본요금을 내리고 승객이 승차해 하차까지의 거리와 시간을 각각 계산하는 거리·시간 완전동시병산제를 적용한다. 시는 평균 이용거리 10km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요금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우버서비스를 하는 전 세계 도시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탄력요금제(Surge Pricing)가 도입된다. 실시간으로 수요와 공급을 분석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지역에 할증을 적용, 해당 지역으로 택시기사를 유도하는 것이다. 시는 수요 공급을 시장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탄력요금제 할증은 4배수 이내에서 적용되고 승객은 사전에 요금적용 여부 및 예상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승객이 이를 앱에 직접 입력하는 동의 절차를 거쳐야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시와 우버는 택시의 탄력요금제가 국내에는 생소하다는 점, 할증적용으로 인해 승객의 부담이 다소 증가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해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해 추후 지속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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