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선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후12시2분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1.56% 상승한 115.22달러를 기록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사는 2027년 여름 운항 일정에 일본 오키나와와 프랑스 툴루즈, 마르세유 등 10개 국제선 취항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이비자와 발렌시아와 포르투갈 테르세이라 등 유럽 휴양지 노선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견조한 국제선 여행 수요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의 2분기 국제선 매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66억달러로 전체 여객 매출의 41%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와 비교하면 67%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주가가 7월 초 이후 16% 하락한 상황에서 국제선 사업 확대가 향후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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