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 및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혁신 선도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수요 폭증으로 인한 메모리 칩 공급 부족과 이로 인한 슈퍼사이클 진입 가능성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5일(현지시간) 오전11시43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16% 급등하며 1071.53달러에 거래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폭등세는 AI 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스마트폰과 PC를 넘어 콘솔 게임기 등 IT 제조업 전반의 하드웨어 부품 위기로 확산하면서 동사의 기업 가치가 재평가받은 영향이다.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Xbox)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내부 메모를 통해 지난 이 년간 메모리 비용이 약 다섯 배 폭증하는 부품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로 인해 콘솔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시장에서는 원가 조절이 어려운 완제품 영역까지 마진 압박이 전이된 현상이 오는 2027년 이후까지 이어질 구조적 공급 부족을 뒷받침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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