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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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12.14 09:37:57

''유로 NCAP'' 안전도 평가서 별 다섯 획득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우수한 평가 받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사진=현대차)
14일 현대차는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2022년 아이오닉 6, 지난 9월 아이오닉 9 등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이어 이번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전동화 라인업의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차는 2018년 1세대 넥쏘가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로 NCAP 평가에서 별 다섯을 받은 데 이어 2세대 모델도 최고 등급 달성의 쾌거를 거두며 수소 모빌리티 입지를 다시 한 번 강화했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유로 NCAP 측은 넥쏘가 정면과 측면 충돌 상황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하고, 탑승자 간 부상 위험을 줄이는 대응책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

넥쏘는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 중 프론트 시트와 헤드레스트 평가를 통해 후방 충돌 상황에서 성인 더미(인체모형)의 경추 부상에 좋은 효과를 입증했고, 어린이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6세와 10세 더미의 모든 중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해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과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차량 침수 시 탑승객이 탈출할 수 있게 문과 창문을 개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넥쏘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이 보행자에 대한 반응 평가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으며 자전거 및 오토바이 운전자, 다른 차량에 대한 반응도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안전한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차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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