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웰니스 연구 기관인 글로벌 웰니스 인스티튜트(GWI)에 따르면 전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조 2000억 호주달러(AUD)에 육박한다. 이 중 호주는 글로벌 5위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정신적·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도모하는 이른바 ‘회복 여행’과 ‘느린 여행|’으로 여행 패러다임이 시프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GWI가 발표한 ‘웰니스 관광 이니셔티브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현대 여행객들은 자연 속 몰입 경험과 정서적 충족감을 소비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평가도 이를 뒷받침한다. 시드니는 최근 미국 유력 라이프스타일 매체인 오프라 데일리가 선정한 ‘올해의 웰니스 여행지’에서 호주 도시 중 최고점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
현재 NSW는 △시드니의 상징적인 해수풀을 활용한 일출 수영 △전문 가이드 동반 해안 트레킹 △호주 전통 원주민 문화 체험 △친환경 농가에서 식탁까지 신선한 식자재를 직송하는 ‘팜 투 테이블’ 미식 등 다채로운 로컬 콘텐츠를 웰니스와 결합해 상품화하고 있다.
정부 기관과 현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호주 관광 산업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카렌 존스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최고경영자는 “NSW는 아름다운 해변과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뿐 아니라 음식, 와인, 문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여행 전반에 웰빙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며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 호주 홍보대사이자 웰 트래블러의 설립자인 캐서린 드로가 역시 “현대 여행객들은 육체적 휴식을 넘어 감정적 재충전이 가능한 의미 있는 순간에 지갑을 연다”며 “시드니와 NSW는 압도적인 자연 자산과 야외 활동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 같은 글로벌 수요 변화를 흡수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진단했다.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