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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권 검색 온라인 플랫폼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 따르면 올 1분기 외국인의 한국행 항공권 검색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공항별로는 대표 관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29% 증가한 데 이어 서울 김포국제공항이 44%, 부산 김해국제공항이 66%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일본의 한국행 항공권 검색 수요가 전체 상위 10개 국가 중 약 48%로 가장 높았다. 대만(14.1%)과 중국(6.4%), 태국(5.6%), 호주(3.9%) 등 아시아 국가들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뜨거운 K컬처 인기에 더해 고유가, 고환율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낮은 단거리 여행지 수요가 올라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독일(5.1%)과 영국(4.8%), 이탈리아(4.5%), 스페인(3.7%), 프랑스(3.6%) 등 유럽 지역 내 한국행 항공권 검색 비중은 일본의 절반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다.
도시별로는 일본 도쿄(30.6%)와 오사카(17.4%), 타이베이(13.9%)에서 한국행 항공권 검색 수요가 높았다. 런던(6%)과 파리(4.3%), 프랑크푸르트(4.2%) 등 유럽 주요 도시도 한국행 항공권 검색량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최근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외에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적 특색, 항공편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방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방문 시 입국과 출국 공항을 다르게 설정하는 ‘다구간’ 항공권 검색 서비스 외에 함께 이용이 가능한 기차 노선 정보를 제공하는 ‘기차’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