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이비가짬뽕라면 매출 1위

신수정 기자I 2026.01.25 09:32:30

숙면에서 유탕면 교체…가격 40% 낮춰
리뉴얼 2주 만에 15만개 판매 돌파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선보인 이비가짬뽕라면이 출시 2주 만에 15만개가 팔리며 컵라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비가짬뽕라면. (사진=세븐일레븐)
이 상품은 지난 2024년 출시한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숙면 제품이 국물과 면이 잘 섞이지 않는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유탕면으로 전면 교체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뚜기와 협업해 짬뽕 국물과 어울리는 두꺼운 면발을 적용했다. 국물이 면에 잘 배어들도록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사용했으며 유성스프로 불맛을 구현했다.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외식 물가 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상품보다 판매가를 40% 낮췄다. 세븐일레븐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신지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MD는 “이비가짬뽕은 이미 맛과 인지도를 검증받은 PB 스테디셀러였던 만큼 고객 의견을 반영한 부분적 개선 리뉴얼에 집중했다”며 “면 타입 변경과 가성비 강화를 통해 짬뽕 라면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만큼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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