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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신입사원 중 조기 퇴사자들 26%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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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18.11.24 03:00:00

조기 퇴사자들, 입사 후 평균 5개월만에 퇴사

(사진=사람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최근 입사만큼이나 퇴사도 난리라는 뜻의 ‘입퇴양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층의 퇴사가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최근 1년간 신입사원 채용을 한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2%가 ‘조기퇴사자가 있다’며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은 전체 신입사원 중 약 2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입사 후 평균 5개월만에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기퇴사자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사유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48.6%·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낮은 연봉 수준(26.4%) △업무 불만족(22%)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사람인이 구직자 573명을 대상으로 ‘바라던 직무를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직자의 42.8%는 기업의 대중적 인지도를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회사의 사회적 평판(35.6%)과 높은 연봉(25.1%)을 포기할 수 있다고 답한 이들도 있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인공지능 매칭기술을 활용해 성향과 잘 맞는 채용정보와 기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신뢰도 높은 검사 결과와 개인의 구직활동을 분석해 맞춤 채용공고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불필요한 검색 시간을 줄이고, 일자리 매칭 확률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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