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어려움 지속으로 주가 부담…투자의견·목표가↓-JP모건

안혜신 기자I 2026.02.13 01:04:4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JP모건은 크래프트하인즈(KHC)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낮췄다. 지속적인 어려움이 주가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다.

12일(현지시간) JP모건은 하인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24달러에서 22달러로 소폭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 추가 하락 가능한 수준이다.

하인즈는 전날 분할 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캐힐레인 최고경영자(CEO)는 “분사 관련 작업을 중단하는 게 신중한 조치라고 판단한다”면서 “많은 문제들이 해결 가능하며 통제 범위 내에 있다”고 말했다.

하인즈는 미국 사업 횝고을 위해 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R&D)에 투입할 예정이다.

토마스 팔머는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올해에 대해 크게 낮춰진 실적 전망이 특히 향후 몇 개 분기 동안 이익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올해가 진행되면서 예상 판매량 반등을 제한할 수 있는 지속적인 도전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역풍으로는 미국 내 판매량 감소 문제를 꼽았다. 하인즈는 19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3% 감소한 광범위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팔머는 “더 높은 마케팅 지출은 장기적으로는 올바른 선택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한편 하인즈는 이날 오전 11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4%(0.36달러 )하락한 24.6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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