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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 조회를 통해 A씨가 38대교에 있음을 파악했다. 비슷한 시각에는 “38대교 아래로 누가 떨어진 것 같다”는 시민 신고도 접수했다.
남면파출소 직원들은 곧장 현장에 도착해 약 40m 아래 소양강에 떠 있는 A씨에게 구명환을 던졌다.
A씨가 구명환을 잡고 버티는 사이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해 6시 53분께 그를 구조했다.
경찰은 A씨가 다친 곳이 없음을 확인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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