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이팸, 20%대 급락…올해 전망치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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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2.20 00:59:3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제공업체인 이팸시스템즈(EPAM)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실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망치가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오전 10시56분 현재 이팸은 전 거래일 대비 21.76%(36.49달러) 하락한 131.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팸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4억1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3억9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3.26달러로 역시 시장 전망치였던 3.15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전망치에서 다소 실망감을 안겼다. 이팸은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로 13억8000만~14억달러를 제시했다. 조정 EPS는 2.70~2.78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매출 13억9000만달러와 EPS 2.70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지만 올해 및 향후 성장 전망이 기존보다 보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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