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최대 은 채굴 기업 헤클라마이닝(HL)이 지난해 은 생산량이 연간 가이던스 상단에 도달하고 비주력 금 광산 매각이라는 호재를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세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시32분 헤클라마이닝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38% 내린 3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 등에 따르면 헤클라 마이닝은 2025년 은 생산량이 1700만온스를 기록해 회사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 최상단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금 생산량 역시 15만509온스로 집계돼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아울러 회사는 비주력 자산인 ‘카사 베라르디’ 금 광산을 최대 5억9300만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확보한 현금은 부채 상환과 은 자산 중심의 투자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6년 은 생산량 가이던스는 1510만~1650만온스로 제시했다.
롭 크르크마로프 헤클라마이닝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각은 자본을 핵심 은 자산에 집중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전환의 핵심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날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구조조정 호재까지 더해지며 주가는 장 초반 한때 5.6% 넘게 급등해 34달러 선을 터치했다.
그러나 최근 은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뉴스 노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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