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지능형 클라우드 연구소,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김현아 기자I 2022.12.25 10:05:32

지능형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R&D 역량 및 혁신성 인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케스트로 인공지능연구소 안상아 팀장이 2022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를 수여받고 있다.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의 지능형 클라우드 연구소가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20개의 기업연구소를 선정하였다. 우수 기업연구소 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기업연구소를 발굴하여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타 기업부설 연구소가 우수 기업연구소를 벤치마킹하여 질적 성장과 견인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2022년 말 기준, 44,636개소의 기업부설연구소 중 169개소(0.4%)의 기업부설연구소만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기업은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 우대 및 정부포상 가점 부여, 현판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된다.

2018년 5월에 공과대학 연구소에서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AI를 연구하던 연구원들이 중심이 되어 창업한 기업으로 연구개발에 꾸준히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연구 개발 중심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멀티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인 OKESTRO 마에스트로 CMP, 인공지능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 SYMPHONY A.I., 오픈스택 기반 인프라기반서비스(IaaS) 플랫폼 CONTRABASS, 쿠버네티스 기반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PaaS) 솔루션인 Viola, 클라우드 기반 DevOps 플랫폼 TROMBONE 등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전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SDDC를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특히 오케스트로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인 ‘OKESTRO 마에스트로 CMP’는 세계 최고, 세계 유일의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클라우드 선진국인 미국, 싱가폴 등 거대 글로벌 투자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 오케스트로는 2023년에는 적극적인 M&A와 함께 연구개발 비용 투자를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오케스트로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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