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대통령님을 외롭게 해드리고 싶지 않지만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지 몰라 이렇게 청원을 올린다”면서 “지금까지 제 생애 최고의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사람 하나 뿐”이라고 했다.
청원인은 “저 또한 지난 5년 문재인 정부 대통령님의 지지자로 살았다는 것을 평생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임기의 마지막까지 그리고 퇴임 후의 삶까지 응원한다.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청원은 동의 인원이 20만명을 넘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임기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존폐 기로에 선 상태다. 새 정부가 들어선 뒤 국민청원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다음 달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7년 8월 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