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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대혈액암병원은 현재 8명의 혈액분야 전문의가 센터별로 전문분야별 환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전문적이고 분야별 새로운 치료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 대부분 전문의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치료와 연구 경력을 가지고 있어 분야별 질환과 희귀질환에 대해 치료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높다.
또한 혈액질환 분야별 센터를 갖추고 분야별로 혈액질환을 담당하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감염 및 재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치료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이대혈액암병원 내에 혈액건강연구소는 악성혈액질환의 진단과 치료 관련 지속적 연구를 담당한다. 백혈병 및 혈액질환 각 분야의 검체 등 연구재료와 연구시설 및 연구 인력을 갖춰 국제적으로 혈액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및 신약개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신약 임상시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혈액암 가족돌봄센터를 운영해 환자의 가족들이 혈액암 치료 과정에서 겪을 일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며 환자의 치료 과정과 치료 후 회복 및 재활에서 가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담당한다.
문영철 이대혈액암병원장은 “5년 후 이대혈액암병원은 10명 이상의 혈액분야 전문의가 질환별 전문센터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신약개발 및 혈액암 연구에서 선두 주자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