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퍼스트솔라(FSLR)는 제프리스가 공급망 문제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3시55분 퍼스트솔라 주가는 전일대비 9.29% 하락한 205.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퍼스트솔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와 인력 부족 등 단기적인 도전 과제가 20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낮췄다. 이로인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태양광 시스템 제조업체인 인페이즈에너지(ENPH)의 주가도 전일대비 5.7% 하락하며 99.33달러에 거래 중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