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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은 상대후보인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와의 대결에서 3.1%포인트 차이로 부산 진갑에서 당선됐다. 김 후보는 49.6%, 나 후보는 46.5%의 득표율을 보였다. 김 당선인은 2003년 7월 한나라당의 보수성에 반발해 탈당한 후 당시 민주당 개혁파와 함께 ‘지역주의 청산’을 외치며 열린 우리당 창당을 주도했다. 김부겸·이부영·이우재·안영근 전 의원과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린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맡은 전재수 후보도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전 후보의 득표율은 55.4%로 새누리당 후보인 박민식 의원(44.6%)보다 10.8%포인트 차이로 앞선다. 전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2006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에 출마한 후 네 번째 도전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의 박재호 후보도 서용교 새누리당 후보보다 앞서고 있다. 박 후보는 48.8%, 서 후보는 42.6%다. 서 후보와는 리턴매치다. 19대 총선에서 맞붙었다. 최인호 후보 역시 청와대 언론비서관 출신이다. 김척수 새누리당 후보와 3.1% 차이로 앞서며 접전 중이다.
이 밖에도 김해영 후보가 50.9%로 김희정 새누리당 후보(49.1%)와 박빙 승부를 겨루고 있고 부산 사상에선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권 밖으로 밀려나고 장제원 무소속 후보가 38.1%로 배재정 더민주 후보(35.2%)보다 앞서고 있다.
한편 19대 총선에선 부산의 18개 지역구중 사하을과 사상 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