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조와 논조가 정반대인 주간지 ‘아에라’는 최신호(1월 16일자)에서 “주간 신조의 이혼설 보도는 진실이 아니라 여성 왕위 계승에 반대하는 세력의 책모(策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작년 11월 말 여성도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황실전범 개정안’을 만들었다. 이 법안은 3월 초 국회에서 결정된다. 일본이 이런 법안을 만든 이유는 왕위 계승 자격이 있는 왕족 자손들이 모두 여자이기 때문. 시대 흐름에 맞춰 여왕을 인정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지만, 일본의 수구파들은 ‘남자’ 미련을 못 거두는 모양이다.
주간지 아에라는 “양자(養子)와 측실(側室·일부다처)을 주장했다가 여론의 반대에 밀리자 최후의 기책(奇策)으로 이혼설을 흘리고 있다”고 왕실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아들을 볼 때까지 세자빈을 바꾸자는 전근대적 발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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