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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GE버노바, AI 둔화 우려에도 전력망 수요 기대…주가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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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9.16 0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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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력 및 에너지장비업체 GE버노바(GEV)가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에도 전력망 수요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란 월가 평가에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12시2분 GE버노바 주가는 전일대비 0.38% 오른 878.05달러에 거래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수나이나 오칼란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GE버노바의 성장동력이 데이터센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298달러를 유지했다. 올 상반기 전력화 부문 수주 가운데 데이터센터 비중은 38%인 50억달러였으며 나머지 62%는 유틸리티 수요가 차지했다.

오칼란은 전력망의 안정성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지속되면서 유틸리티 지출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둔화하더라도 기존 전력망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투자는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최근 AI 개발 속도조절론과 데이터센터 주문 취소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했지만 전력망 사업의 견조한 수요가 부각되며 우려를 일부 상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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