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은 2일 비상교육(100220)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으나 이는 초등·고등교과서 관련 가격 인하 부분이 2분기 또는 3분기로 지연되면서 나타난 착시현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4000원은 유지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6억원, 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며 “같은 기간 매출액도 39.1% 늘어난 30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추정치인 매출 211억원과 영업적자 31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 이미 매출로 인식된 초등·고등교과서에 대한 가격 인하분이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분기 또는 3분기로 지연되면서 나타난 착시현상”이라며 “연간 교과서 실적 추정치에는 영향이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시장 환경 악화로 지난 1분기부터 전 사업부문에 걸쳐 비용 절감을 단행하고 있는 만큼 올해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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