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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부장', 브레이크 없는 질주… 시청률 23.1%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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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7.19 0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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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기록
''열혈사제''·''모범택시2''도 넘어
''펜트하우스2'' 29.2% 넘을지 관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소지섭 주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기록을 다시 쓴 데 이어 SBS 금토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에도 성큼 다가섰다.

SBS 드라마 '김부장'의 한 장면.
SBS 드라마 '김부장'의 한 장면.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김부장’ 8회는 수도권 23.6%, 전국 2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2%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도 최고 8.59%, 평균 7.6%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고 있는 ‘김부장’은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도 연이어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부장’은 SBS 대표 흥행작으로 꼽히는 ‘열혈사제’(22%), ‘모범택시2’(21%), ‘스토브리그’(19.1%), ‘원더우먼’(17.8%), ‘굿파트너’(17.7%)의 최고 시청률을 모두 넘어섰다. 이제 관심은 SBS 금토드라마 역대 최고 기록으로 향한다. 현재 최고 시청률은 2021년 방송된 ‘펜트하우스2’가 세운 29.2%다. ‘김부장’은 이미 ‘펜트하우스2’를 제외한 SBS 금토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30% 벽을 넘어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이 딸 민지와 새로운 삶을 얻기 위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를 보호하던 김부장은 내부 첩자의 존재를 의심하며 새로운 은신처로 이동했지만, 특수임무국 요원들에게 포위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극 말미에는 땅강아지(원현준)가 민지를 인질처럼 내세우며 “니 임무는 실패했어”라고 선언했고, 김부장이 대한민국에서 제거돼 북한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거대한 음모가 드러난 가운데 김부장과 ‘아빠 유니버스’가 마지막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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