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염 브랜즈(YUM)의 앤디 융 재무책임자가 개인적인 이유로 9월 30일자로 사임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에이드리언 딩이 10월 1일자로 CFO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이날 염 브랜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 하락한 133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CEO인 Joey Wat는 “앤디가 2019년에 우리 회사에 합류한 직후 팬데믹 기간 동안 리더십 팀의 핵심 멤버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앤디의 노력이 “회사의 재무적 힘을 강화하고, 견고한 비용 규율을 확립하고,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앤디는 또한 홍콩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하에 재무 팀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핵심 분야에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