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같은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국내 여성 접종자 또는 접종 예정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청원인은 “여성들이 백신 접종 후 생리 주기가 아닌데도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그런데 백신 부작용으로 신고조차 받아주지 않아 답답한 현실이다. 여성에게는 하혈은 가장 공포스러운 일인데도 병원에 가면 피임약을 처방해주거나 타이레놀을 복용하라는 말만 듣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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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온라인상에서는 ‘백신 부정출혈’과 관련한 경험담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들은 백신을 맞고 “생리 주기가 바뀌었다”, “양이 확 줄었다”, “갑자기 양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경우 주기가 바뀌거나 부정출혈이 생기는 것이 염려돼 접종이 고민된다는 글도 올라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이상반응 신고 항목에는 △ 발열 △ 접종부위의 통증이나 부기 △ 메스꺼움 △ 두통·관절통·근육통 △ 피로감 △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와 있다. 생리불순과 부정출혈 등 생리 관련 장애는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해외에서도 생리장애와 백신의 인과관계에 대한 우려가 나온 바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진인 케이트 클렌시와 워싱턴대의 케서린 리는 지금까지 백신 접종 이후 이상 생리를 겪고 있다는 여성 14만여 명의 경험으로 모아 보고서를 만들었다.
최근 이 두 여교수는 공영 라디오 방송 NPR에 출연해 백신을 접종하고 몇 년간 생리가 없던 여성이 마치 출혈처럼 생리를 했다는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처럼 여성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결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백신이 여성의 생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베이스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백신과 이상 생리의 연결고리를 발견했다. 다만 CDC는 백신 접종으로 불규칙한 생리 이상의 부작용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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