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두 부시장에 공로패 수여
코로나19 상황 고려 최소 인원만 참석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김학진 행정2부시장 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일 오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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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임하는 두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임식 현장에는 서울시 간부와 노조대표 등 30여 명만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시장집무실에서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면담하고 양국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 등을 화두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주한미국대사는 공석이다.
|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지난 2월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서 발언하고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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