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어도비(ADBE) 주가가 상승 중이다. 바클레이즈가 어도비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42분 현재 어도비는 전 거래일 대비 2.22%(6.22달러) 오른286.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어도비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95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바클레이즈는 어도비의 3분기 순 신규 연간반복매출(net new ARR)을 4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무료와 유료를 결합한 ‘프리미엄’ 서비스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다.
다만 탄탄한 웹 트래픽과 앱 다운로드 추세, 잔여 가격 인상 효과가 뒷받침된다면 최대 4억2000만달러 이상의 상방 시나리오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도비는 89%에 달하는 압도적인 매출총이익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업계 내 강력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4분기에는 3분기와 4분기 실적 비중을 40대 60으로 두고 순 신규 ARR을 7억7000만달러로 추산했다. 바클레이즈는 “3분기를 지나며 가격 인상에 따른 추가 혜택은 거의 사라질 것”이라면서도 “가을·겨울 시즌 기업 부문 계절적 수요 강세와 트래픽 패턴 변화가 전체적인 실적 반등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