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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텔란티스, 2분기 흑자 전환 성공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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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31 0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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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자동차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LA)가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전 11시44분 현재 스텔란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4%(0.19달러) 내린 5.82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프, 닷지,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는 2분기 순이익이 2억9300만유로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18억7000만유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조정 영업이익은 7억7300만유로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2억1300만유로에서 3배 이상 급증했다. 다만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억1400만유로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줬다.

특히 시장은 대대적인 가격 인하와 신형 지프 체로키 SUV 등 출시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에 대해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체로키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올해 최소 10억유로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관세 비용 때문에 일부 모델의 생산을 의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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