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SPGI) 주가가 급락 중이다. 실망스러운 실적과 전망치를 제시한 영향이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26분 현재 S&P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6.79%(30.18달러) 하락한 414.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P글로벌은 작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3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33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매출은 선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억2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38억9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문제는 전망치다. S&P글로벌은 올해 조정 EPS를 19.40~19.65달러 범위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20.02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전망치 발표 직후 S&P글로벌의 목표가를 638달러에서 555달러로 낮추기도 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