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연말 거래량 감소와 포트폴리오 재조정 영향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31일(현지시간) 오후2시14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0.06% 오른 27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연말 연휴를 앞두고 시장 유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대형 기술주 비중 조정이 이어지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마크 해킷 네이션와이드 수석 전략가는 최근 기술주 매도 흐름에 대해 “감정적 투매가 아닌 자산 배분 재조정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금리 경로를 둘러싼 관망 심리로 ‘산타 랠리’ 기대가 약해진 점도 주가 상단을 제한했다.
이날 주가는 차익 실현 매물에 장 초반 소폭 밀리며 약세로 출발했다. 다만 오후 들어 과매도 인식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낙폭을 만회하며 273달러선에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