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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수부는 지난 14일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노후한 외항선박을 100% 친환경선박으로 대체하는 목표로 중장기적인 외항선대의 친환경 전환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조선의 경우 2030년까지는 e메탄올, LNG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선박으로 전환하고, 무탄소선박 관련 기술개발 진전에 따라 암모니아·수소 선박의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선대 전환에 있어 해운선사의 적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금융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최대 4조5000억원 규모의 해양진흥공사·산업은행 등 공공기금을 조성해 금융권을 통한 대출에도 부족한 자금을 후순위 대출 등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가 인증 친환경선박 건조 및 운영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선박 대출자금에 대한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한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2050년까지 최대 158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등 친환경 해운으로의 전환을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내주 해양수산부 주간계획(2월20일~2월24일)이다.
◇주요 일정
△20일(월)
09:00 비상경제장관회의(차관, 세종)
11:00 남해안권 정책협의회(장관, 통영)
△21일(화)
10:00 국회 상임위 업무보고(장관 서울)
10:00 국무회의(차관, 서울)
12:00 국회 상임위 업무보고(차관, 서울)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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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목)
10:00 차관회의(차관, 세종)
△24일(금)
11:00 공익재단 바다의품 출범식(장관, 서울)
14:00 국회 본회의(장관, 서울)
◇보도계획
△20일(월)
06:00 영국령 도서국가 선박에도 우리나라 해기사 승선길 열려
11:00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시행
△21일(화)
11:00 2023년(제14회)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홍보
11:00 올해 남태평양 전갱이 더 잡는다
11:00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 어업인 관심 속에 마쳐
△22일(수)
06:00 참돌고래·낫돌고래도 위판·유통 금지된다
06:00 해수부, 친환경선박 보급에 적극 나선다
11:00 울산신항 동방파제, 더 강하게! 더 안전하게!
17:30 미래 해양수산 산업시장 선점을 위한 과학기술 개발 투자
△23일(목)
11:00 핵심 기자재 국산화로 기술 자립, 해외 수출시장 확대
11:00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모집
△24일(금)
14:00 2022년 어업생산량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