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웰스파고는 온 세미콘덕터(ON)에 대해 “매출 마진을 개선하는 순환적 상승의 녹색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온 세미콘덕터의 주가는 1% 가까이 올라 73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지금까지 온 세미콘덕터는 올해 자동차 칩 제조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는 2024년에 14% 이상 하락했고 iShares Semiconductor ETF(SOXX)는 28% 이상 급등했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온 세미콘덕터는 BYD를 포함한 중국의 OEM들이 실리콘 카바이드 칩 사업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발표로 인해 이익을 볼 수 있다.
LSEG가 조사한 월가의 컨센서스도 긍정적이다.
일반적인 시장의 목표 가격은 약 16% 상승을 전망하고, 웰스 파고는 월요일 마감가에서 주가가 37% 이상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