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 플랫폼스(META)는 인공지능(AI) 웨어러블 스타트업 ‘리미트리스(Limitless)’ 인수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3시34분 주가는 전일대비 1.81% 오른 673.50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댄 시로커 리미트리스 최고경영자(CEO)는 메타 합류 소식을 공식화했다.
리미트리스는 대화를 녹음하고 요약해주는 AI 펜던트 제조사로, 메타 측은 이번 인수가 AI 기반 웨어러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이번 행보가 ‘레이밴 스마트글래스’ 흥행에 이어 AI 하드웨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된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며 670달러 선 위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