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1번)·안병희(2번)·박종흔(3번) 후보
전국투표소서 아침 8시~밤 8시 투표 가능
선거 결과는 이르면 당일 밤 공개 전망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새로운 수장을 뽑기 위한 본투표가 오늘(16일) 치러진다.
| 김영훈(왼쪽부터) 후보, 안병희 후보, 박종흔 후보(기호순). (사진=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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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변협에 따르면 변협 회장 선거 본투표가 오늘 진행된다. 사전 투표는 지난 13일 진행된 바 있다. 협회장 임기는 2년으로, 내달 정기총회 이취임식부터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본투표는 서울회, 경기중앙회, 경기북부회, 인천회, 강원회, 충북회, 대전회, 대구회, 부산회, 울산회, 경남회, 광주회, 전북회, 제주회 등 지방회에서 정한 전국 58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8시까지다.
이번 선거는 결선 투표 없이 본투표만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전자 투표 없이 현장에서 투표용지를 이용해 치러진다.
이번 제52대 변협회장 선거는 김영훈(1번)·안병희(2번)·박종흔(3번) 변호사가 후보로 등록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선거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공개될 전망이다.